부모님 건강 체크법과 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 '화제'

부모님 건강 체크법 알아두면 추석 효도
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 女 한명당 0.968명
  • 등록 2014-09-04 오후 1:32:17

    수정 2014-09-05 오후 1:58:1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추석)를 맞아 ‘부모님 건강 체크법’과 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7,80대 노년층은 특히 위암과 대장암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부모님 건강 체크 첫 번째는 평소 식사를 잘하는지 배변 습관에 변화는 없는지 등이 점검 포인트다.

변을 봤을 때 변에 피가 섞여 있다든지 또는 변 색깔이 자장면처럼 아주 새까맣다든지 또는 변 굵기가 굉장히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또 제사 후 음복 술 한잔에 부모님 얼굴이 빨개진다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 이상은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다. 이 같은 사람이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도가 1.8배나 높아지게 된다. 분해되지 않은 술이 혈관과 지방 분해에 나쁜 영향을 미쳐서다.

다시 말해 한잔 술에 부모님 얼굴이 빨개질 경우 부모님 건강 체크법으로 동맥경화나 심근경색의 위험 신호인 대사증후군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부모님 건강 체크법의 다음 단계는 체중 변화다. 체중이 6개월에 10% 이상 감소할 시 만성소모성질환이나 악성종양 등이 숨어있을 가능성도 있다.

누워 있을 때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다리가 붓는 건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뜻이고 갑작스러운 목소리 변화가 생긴다면 각종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살펴봐야 한다.

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 소식도 추석 전 사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통계청의 ‘2013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합계출산율(여자 한 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은 0.968명으로 전국 평균인 1.187명을 밑돌았다.

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는 다소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데다 유일한 ‘0명대’ 출산율(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에 이어 부산이 1049명으로 낮았다. 뒤이어 대구 1.127명, 광주 1.170명, 인천 1.195명 등도 저조한 출산율을 보였다. 반면 가장 출산율이 높았던 곳은 전남 1.518명이었고 충남 1.442명, 세종 1.435명, 제주 1.427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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