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선생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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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의 개발·유통사인 이노브릿지가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아들과딸’과 유아교육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윤선생 정글비트’를 포함한 윤선생의 유아 영어 콘텐츠에 아들과딸의 북클럽 플랫폼을 더해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교육열이 높고 경제 성장이 기대되는 베트남·태국 시장을 목표로 영어 서책 수출과 콘텐츠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노브릿지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중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국내 영유아 영어교육뿐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진석 아들과딸 대표는 “윤선생의 질 높은 영어 콘텐츠와 아들과딸의 기능성 교육 콘텐츠가 힘을 합쳐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