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텍,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

  • 등록 2010-08-26 오후 6:05:05

    수정 2010-08-26 오후 6:05:05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테스텍(048510)은 회계감사기관인 정동회계법인으로부터 상반기 감사의견 `의견거절`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정동회계법인은 의견거절의 사유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중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자산과 부채 및 관련 손익항목 수정을 위한 감사증거를 수집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테스텍의 자본잠식률은 26.7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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