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삼성, 학교 설립 등 사회공헌활동 강화

  • 등록 2014-05-14 오후 3:50:21

    수정 2014-05-14 오후 3:50:21

[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중국삼성이 14일 베이징에서 중국 공청단(共靑團) 산하 청소년발전기금회와 ‘희망공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청단 친의즈(秦宜智) 제1서기와 허쥔커(賀軍科) 서기 겸 청소년발전기금회 이사장, 중국삼성 장원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삼성과 청소년발전기금회는 희망소학교 설립 등 그동안 하드웨어 지원에서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중국삼성은 지난 2005년부터 청소년발전기금회와 함께 중국 내 낙후된 학교를 새로 만드는 ‘삼성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140곳의 희망소학교가 운영중이다.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은 “삼성이 중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기존 사회공헌 활동 외에 청소년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활동도 강화할 것”이라며 “또 지방정부와 손잡고 투자와 공익활동이 동시에 이뤄지는 시범구를 설립하는 등 새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뒷줄 좌측 세번째부터 중국삼성 장원기사장, 친의즈 공천당 제1서기,허쥔커 공청단 서기 겸 청소년 발전기금회 이사장 사진 앞줄은 좌측부터 중국삼성 이정렬전무와 투멍 청소년발전기금회 비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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