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美MSCI ESG 평가서 ‘A등급’ 획득

  • 등록 2022-07-20 오후 1:32:17

    수정 2022-07-20 오후 1:32:17

넷마블 지타워. (사진=넷마블)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미국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MSCI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BB등급에 이어 2021년에는 BBB로 상향, 올해는 상반기까지의 평가에서 A로 또 한 단계 상승한 셈이다.

넷마블은 이번 평가에서 △내부 신고자 보호제도 등 기업윤리 핵심이슈 대외 공개 △인재관리 프로그램 개선 및 공개 △독립적인 이사회 및 주요 위원회 운영 △투명한 회계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99년부터 시행 중인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ESG 평가지표 중 하나다. 유가증권 시장에 공개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 경제·지배구조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에게 ESG 등급을 부여한다. 지난해 기준 국내 79개 기업 중 A이상 비중은 전체의 32%에 불과하다.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하며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3월에는 ESG 비전과 철학을 담은 최초의 보고서를 발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 활동 성과를 담은 두 번째 ESG 보고서는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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