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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이날 진행한 쌍용건설 예비입찰에 독일계 엔지니어링그룹 M+W그룹과 국내 중견건설회사 신구건설, 한국계 사모투자펀드(PEF)로 알려진 소시어스 등 3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쌍용건설(012650) 인수전에 국내외 투자자 3곳이 참여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이날 진행한 쌍용건설 예비입찰에 독일계 엔지니어링그룹 M+W그룹과 국내 중견건설회사 신구건설, 한국계 사모투자펀드(PEF)로 알려진 소시어스 등 3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4월 M+W그룹과 홍콩계 쉬온을 최종입찰대상자로 선정해 예비입찰을 진행했지만 쉬온이 최종입찰 참여를 포기하면서 매각이 무산된바 있다. 쌍용건설은 이번 재매각 시도에도 불구 유효입찰이 실패할 경우 국가계약법에 의해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이날 진행한 쌍용건설 예비입찰에 독일계 엔지니어링그룹 M+W그룹과 국내 중견건설회사 신구건설, 한국계 사모투자펀드(PEF)로 알려진 소시어스 등 3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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