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대상 모델은 젤리빈 4.2 버전으로 출시됐던 갤럭시S4와 갤럭시S4 LTE-A가 우선 해당되고,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는 차례대로 업그레이드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 S4와 갤럭시 S4 LTE-A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갤럭시 기어와 연동이 가능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갤럭시기어와 연동기 가능한 스마트폰은 기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라운드를 포함해 4개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갤럭시 S4 LTE-A에서 처음 선보인 웹 페이지에 나온 이미지 패턴을 분석해 TV를 통해 방송된 1분 분량의 관련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이미지 온’과 일반 DMB 대비 4배 선명한 VGA급 해상도로 방송을 볼 수 있는 ‘고화질 DMB’ 기능을 갤럭시S4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3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의 혁신적인 기능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제품에서 지원되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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