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네팔 이재민 위해 구호물품 지원

  • 등록 2015-05-06 오후 3:05:39

    수정 2015-05-06 오후 3:05:39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LS네트웍스(000680)가 최근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LS네트웍스는 이날 서울시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김승동 대표이사, 노익상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팔 지진 피해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승동 LS네트웍스 대표이사(왼쪽)과 노익상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6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네팔 지진 피해 구호물품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LS네트웍스)
구호물품은 대한산악연맹을 통해 네팔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류 5만9000벌, 신발 2만5000족, 매트리스 1000개를 비롯한 텐트, 침낭 등 약 8만5000개의 물품이 포함된다.

김승동 LS네트웍스 대표는 “최악의 지진으로 불안과 고통을 겪고 있을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지원이 네팔 국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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