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게임보안 솔루션으로 해외시장 공략

핵쉴드, 북미·유럽·동남아 등 5개국 출시
  • 등록 2011-02-28 오후 4:12:31

    수정 2011-02-28 오후 4:12:31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최근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인 핵쉴드를 해외 5개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1월과 2월 해외 지역 게임 퍼블리셔들과 계약을 맺고 ▲북미에 서비스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네이비필드(Navy Field)` ▲태국에 서비스되는 FPS(일인칭 총싸움)게임 `페이퍼맨(Paperman)` ▲북미·터키·이태리 지역에 진출하는 밀리터리 FPS 게임 `포인트블랭크(Point Blank)` ▲중국에 서비스되는 MMORPG (다중역할분담게임) `아발론(Avalon)`에 각각 핵쉴드를 공급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온라인 게임강국인 우리나라의 게임과 보안솔루션이 해외로 동반진출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핵쉴드는 정부가 지정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특허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오토 마우스, 메모리 해킹, 스피드핵 등 다양한 해킹이나 속임수를 방지할 수 있다. 또 국내외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중 최다 특허 기술을 보유했으며,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미국 유럽 등 국내외 190여 게임에 탑재돼 전세계 20여 개국에 공급 중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제품공급을 계기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앞선 게임분야 보안기술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구사해 글로벌 업체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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