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개헌론자 총출동 18일 '개헌담론 진단' 토론회

  • 등록 2014-12-10 오후 3:03:53

    수정 2014-12-10 오후 3:05:56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경영연구소가 주최하는 ‘개헌담론을 진단한다’ 토론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경제민주화와 헌법개정 문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87년 체제의 문제점과 독일-오스트리아 모델’을 주제로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 교수가 발제하며,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과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기득권 내려놓기와 정치개혁’를 주제로 고원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발제하고, 정동영 새정치연합 상임고문과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가 토론을 한다.

이어 선학태 전남대 교수가 ‘선거제도 개혁과 권력구조 개편의 맞물림’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와 이언주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 의원실은 10일 “선거제도 개혁 논의와 맞물려 진행되고 있는 개헌담론을 집중 분석할 것”이라며 “누구나 평등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복지공동체 건설을 위해서는 일정한 정치제도 조건을 갖춰야 한다. 지금의 개헌 담론들이 그에 부합하는 것인지 진단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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