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日서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 1시간 출발 지연

  • 등록 2015-05-14 오후 2:17:29

    수정 2015-05-14 오후 2:17:29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일본 도쿄에서 김포로 향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전화가 걸려와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해당 여객기는 출발이 1시간 넘게 지연됐다.

폭발물 협박 전화가 걸려온 시간은 13일 오후. ANA항공 콜센터에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대한항공 여객기에 폭발물을 설챘다”고 주장했다.

협박 전화 직후 일본 경찰은 이날 오후 7시55분 출발 예정이던 KE2710편의 승객 탑승을 막고 1시간 가까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로인해 승객들은 여객기가 1시간 11분 늦게 출발하는 불편을 겪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협박전화 확인을 위해 1시간 정도 지연 출발했지만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여객기는 예정보다 1시간 11분 늦게 출발해 밤 11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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