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 8일 관광 가이드 정모(31)씨가 사기와 폭행 혐의로 린다 김(본명 김귀옥·63)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해 12월 15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지인에게 소개받은 린다 김에게 카지노 도박자금 5000만원을 빌려주고 10%의 이자를 받기로 했으나 약속한 날짜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린다 김은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호텔방에서 (정씨의) 어깨를 한 차례 때린 적은 있지만 무릎을 꿇린 사실은 없고, 정씨에 대해 법적 대응도 할 생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 관련기사 ◀
☞ `한반도 출격` 美 F-22, 대당 4000억원..단독 IS 지휘소 타격
☞ 아르헨 축구 심판, 퇴장시킨 선수에 총 맞아 숨져..경찰 수배중
☞ 女사형수, 형집행 면하려 교도소에서 임신..베트남 형법 악용
☞ "견미리, 초호화 하우스 끝판왕 `시가 90억`..홈쇼핑 매출 1000억원"
☞ 윤정수, 김숙 휴대폰 보고 "정우성 만나?"..`부재중 전화3`
☞ `님과함께2` 허경환, 얼굴 가린 오나미 각선미에 "지금까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