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中 진출 韓 기업 업종별 전망..유통업 '역대 최저'

  • 등록 2017-01-18 오전 11:00:00

    수정 2017-01-18 오전 11:00:00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산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중국한국상회는 중국에 진출한 7개 업종의 217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작년 11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한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경기실태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2017년 1분기 전망에 대한 전체 기업의 경기실사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는 97로 100 미만을 기록했다. BSI가 100 미만이면 향후 경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한 업체가 많아, 경기 전망이 어둡다는 뜻이다. 대기업(85), 중소기업(99) 모두 BSI 지수가 100 미만이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72), 전기전자(85)가 낮았다. 유통업(97)은 작년 4분기보다 BSI 지수가 35 단계나 떨어져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처=산업연구원)
(출처=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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