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영구 조망 품은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7월 분양

오피스텔 47실·도시형생활주택 29가구
뉴욕 예술가 감성 담은 고급 주거공간
  • 등록 2020-06-23 오전 11:52:21

    수정 2020-06-23 오전 11:52:21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조감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강서구 염창동 한강변에서 뉴욕 예술가의 감성을 담은 고급 주거 브랜드, 브루클린 하이츠(Brooklyn Heights) 이름을 단 첫 단지가 공급된다. 유진건설산업(주)이 다음달 분양하는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47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9가구, 판매시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 31실 △40㎡ 16실 총 47실이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30㎡ 29가구다.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에 지상 1층엔 판매시설, 지상 2~9층엔 오피스텔, 지상 10~14층엔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 가구가 복층(Loft) 구조로 설계 돼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개방감을 살렸다.

브루클린 하이츠는 뉴욕 브루클린에서도 맷 데이먼, 페넬로페 크루즈, 케리 러셀 등 유명 스타들이 거주하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하이츠(Heights)라는 지명 그대로 고지대에서 이스트리버와 세계 최장 연륙교인 브루클린 브리지를 내려다보는 입지로도 유명하다.

유진건설산업은 ‘한강 브루클린 하이’에 이 같은 뉴욕의 감성과 세련됨이 고스란히 녹아냈다고 설명했다. 한강 전면에 위치해 희소가치 높은 한강뷰 프리미엄에 건물 외관은 레드 브릭으로 마감했다. 오피스텔은 고소득 싱글족 및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복층(로프트) 구조로 설계했다.

가구 내부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로 풀퍼니시드(full-furnished)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이밖에 음성으로 조명, 커튼, 실내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KT 기가 지니(GiGA Genie)의 홈 IoT서비스도 가구마다 적용된다.

2층에 마련된 입주민 전용 멤버십 라운지에선 웰컴 드링크 및 다과 케이터링과 짐 보관 서비스가 가능하고 건강, 절세, 와인, 피트니스 등 다양한 강좌가 열린다. 국내 최고 서비스 기업 ‘돕다’는 입주민을 위한 짐 배달, 세탁물 보관, 방문객 확인, 예약 추천 및 예약 대행을 비롯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는 앞에 가리는 건물이 없어 한강 영구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월드컵대교(2021년 개통 예정)와 양화한강공원의 양화인공폭포를 앞에 둔 전망으로, 서울 한강변에서도 상위 1%만이 누릴 수 있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9호선 염창역(급행)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가 인접해 있다. 2026년(예정)엔 원종홍대선, 강북횡단선이 착공될 계획으로 수도권 서부 및 강북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높아진다.

이외에도 단지 바로 앞엔 목동근린공원과 용왕산 근린공원이 자리하며, 양화한강공원과선유도공원 또한 가까운 편이다. 향후 월드컵대교가 완공되면(2021년 개통 예정), 다리 건너편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와 목동현대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또한 가까운 거리 내에 위치한다.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분양 관계자는 “강남, 여의도, 마곡, 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직장인 수요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한강이 선사하는 탁월한 조망 등 입지적 가치와 함께 최고급 내외관 및 특화 설계로 서울 서부권에서 접할 수 있는 하이앤드 주거공간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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