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로봇트레인 RT` 어린이 평론가 모집

16일 시사회 참석할 5~7세 아동 15명 선정 예정
  • 등록 2015-02-09 오후 1:36:59

    수정 2015-02-09 오후 1:36:5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130960)은 애니메이션 사업부 첫 기획작 ‘로봇트레인 RT’ 방영을 앞두고 어린이 대상 이색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CJ E&M은 실시청자인 어린이들이 먼저 평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어린이 평론가는 ‘로봇트레인 RT’ 1, 2편을 함께 관람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사회는 1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M아카데미 내 M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모집 대상은 5~7세 아동으로 11일까지 이메일(robottrain@cj.net)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신청서에는 어린이 소개(나이, 성별 기입 필수) 및 로봇트레인 RT에 대한 기대평이 담겨야 한다.

선발 인원은 총 15명으로 당첨 결과는 12일 개별 통보된다.

‘로봇트레인 RT’는 기차들만 사는 트레인 월드가 배경이다. 어둠의 세력에 맞서 마을의 위기를 구하는 교훈적 애니메이션이다.

방영은 26일 SBS부터 시작된다. 케이블TV 투니버스 등 애니메이션 채널에에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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