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뭐 입나 봤더니..

신원 '반하트 디 알바자' 의상 협찬
수트 지원 공격적 PPL 마케팅 나서
  • 등록 2012-12-06 오후 6:17:11

    수정 2012-12-06 오후 6:44:3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패션기업 신원이 공격적인 PPL(간접광고) 마케팅에 나선다.

신원의 이탈리아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는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SBS 주말 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의 주인공인 배우 박시후의 맞춤 의상을 협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세계적 명품 유통회사 회장인 ‘차승조’ 역을 맡고 있는 박시후가 착용한 수트는 반하트 디 알바자의 맞춤 제작 수트로, 이미 드라마 제작 발표회 때 입어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훈 반하트 디 알바자 대리는 “매장으로 직접 방문해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거나 구매한 고객들도 꽤 있다”며 “남은 방송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수트 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을 콘셉트로 한 프레스티지 남성복 라인으로 2011년 가을·겨울 시즌 국내에 론칭했다. 현재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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