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정보]공공기관 경력직원 등 채용 봇물

광물자원公, 경력직 모집..영어 능통자 우대
석유公, 4개월 인턴 후 정규직 전환
  • 등록 2014-06-30 오후 3:33:37

    수정 2014-06-30 오후 3:33:37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등 공공기관들의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한국고용정보원 취업포털사이트 워크넷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가 각 부문의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 분야는 자금조달전문가·PF 전문가·IT 전문가·마케팅·통계·광산 장비전문가·기계·화공·공정 플랜트 등이다. 자금조달전문가의 경우 자금조달, 채권운용, 금융공학 등 금융업무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자격 요건과 우대사항 등이 다르다. 다만, 모든 분야에서 공통으로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없으며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한국석유공사는 6급 신입직원과 8급 현장기술직(고졸) 경력직원을 각각 공개 채용한다. 채용확정형 청년인턴 방식으로, 인턴 4개월 후 최종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 절차는 전공 필기시험→인·적성 검사와 OPIc 테스트→종합면접→4개월 인턴→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6급 신입 모집분야는 전략기획·경영지원, 법무, 조달·계약, 인사, 재무·회계·세무, 사업·마케팅, 지질·지구물리, 저류·생산·시추, 시설·운영 등이다. 동사 청년인턴 수료자와 한국사 능력 검정 고급 자격 소지자,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기능장 또는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8급 모집분야는 사업·마케팅 시간제(1일 6시간) 근로, 시설·운영·HSE 등이다. 별정직과 파견직으로 동사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 등은 우대한다. 이밖에 한국남동발전은 직장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대기업 등 주요 기업들도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관세사와 계약관리 경력사원을 각각 모집 중이다. 관세사는 △관세법인 3년 이상 또는 세관 경험이 있는 관세사 자격 소유자 △기업심사관련 관세진단업무 가능자 △관세 불복청구, 외환관련 조사 대응, FTA 원산지관리 업무 수행 경험자 △AEO 유지관리 컨설팅 경험자 등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근무지는 경남 거제시다.

두산중공업(034020)은 원자력(SW 설계, 성능시험·검증, Technical Assistant), 보일러(품질문서관리, 설계업무지원, 사업관리보조) 분야에서 근무할 계약직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별로 학력과 전공 등의 지원자격과 우대 사항, 근무지 등이 다르므로 지원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밖에도 동국제약(086450)이 각 부문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며, 현대케피코는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자료: 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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