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차기 회장에 정준 쏠리드 대표

27일 이사회서 만장일치 추대... 내달 정기총회서 공식 선임
  • 등록 2015-01-27 오후 1:58:49

    수정 2015-01-27 오후 7:11:54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차기 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 정준(52·사진) 쏠리드(050890) 대표이사가 단독 추대됐다.

벤처협회는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정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정 대표는 내달 2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제11대 벤처협회장으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 임원진과 업계는 평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과 벤처업계 권익향상에 노력한 정 대표의 추진력과 리더십을 통해 20주년이 되는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벤처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전자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히타치 중앙연구소와 KT(030200)연구개발본부를 거쳐 1998년 쏠리테크(현 쏠리드)를 창업했다. 벤처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2008년에는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기술파이오니아에 뽑혔고 지난해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인천공항엔 무슨 일?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