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초고속인터넷 4사, 공정경쟁 위해 상호협약

과도한 현금지급, 평생공짜 등 불공정 광고 근절 약속
  • 등록 2014-09-04 오후 1:55:48

    수정 2014-09-04 오후 1:55:4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부터 KT 서경철 상무, LGU+ 이석재 상무, KAIT 오재영 센터장, SKB 양승천 상무, SKT 조창노 상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 이하 KAIT)와 초고속인터넷사업자 4사(케이티, LG유플러스(032640), SK브로드밴드(033630), SK텔레콤(017670))는 4일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공정경쟁 기반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에 조인했다.

최근 신규요금제 출시, 유·무선 결합 확대 등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유치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영업점에서의 과도한 경품지급, 고객을 현혹하는 허위과장광고(전국최대현금지급, 평생공짜) 등 불공정 영업행위가 줄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차별금지 및 권익보호차원에서 KAIT와 초고속인터넷 4사간 상호협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KAIT와 초고속인터넷 4사는 ▲불·편법 영업행위에 대한 자율규제 도입을 통해 건전한 통신서비스 판매문화 조성 ▲초고속인터넷 유통망 개선 및 관리·감독 강화 ▲허위과장광고 근절을 통한 건전한 통신서비스 이용 문화 정착 등에 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AIT 오재영 방송통신이용자보호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초고속 인터넷 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기틀 마련은 물론, 사업자의 영업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유플, 오늘부터 영업재개..전용폰 출시
☞LG U+, 모임스톤에 그린컨설팅으로 상생경영 가속화
☞소상공인 위한 '업무용 유무선 결합할인 요금제' 출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