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엠텍, 남북경협 기대 속 신고가 경신

  • 등록 2018-04-25 오전 10:30:32

    수정 2018-04-25 오전 10:30:32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포스코엠텍(009520)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 속에 북한과의 마그네슘 원료 사업추진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10시22분 현재 포스코엠텍은 전날대비 980원(18.42%) 오른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장중 657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포스코엠텍은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마그네슘 원료가 많은 북한과 남한의 기술력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제안이 나왔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발간한 `광전 리더스 인포`는 남북 신(新) 경제협력사업의 하나로 초경량소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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