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 인텔과 공동상품 개발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강화

AI클라우드·HPC 아태지역 시장 공략 강화
  • 등록 2019-02-21 오전 10:43:14

    수정 2019-02-21 오전 10:43:14

좌측부터 킷호치 인텔 부사장, 박원기 NBP 박원기 대표, 래진 스킬런 인텔 부사장. (사진=NBP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인텔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와 HPC 아태지역 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상품 개발을 비롯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텔은 글로벌 유수의 클라우드 제공 기업들과 기술 제휴 및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력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는 기술·서비스 공동개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글로벌 공급자와의 경쟁을 위한 기술력 확보 측면에서 인텔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해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력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왔다.

두 회사 간 협력 결과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골드 모델이 탑재된 ‘CPU 인텐시브(Intensive) 서버’를 출시했다.

CPU 인텐시브 서버는 3.0GHz의 인텔® 제온® 골드6154 프로세서 모델과 AVX-512 기능을 채택해 연산이 많이 필요하거나 연산 지연에 민감한 경우 최적화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고성능 컴퓨팅 연산이 필요한 빅데이터 처리, 이미지 사물 인식, 재무 위험 계산, 머신러닝·딥러닝 작업 수행 시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추가로 올해 상반기 내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텐서플로우(Tensorflow), 프리트레인드 딥러닝(Pretrained Deep Learning), 오브젝트 디텍션(Object Detection)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협업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박원기 NBP 대표와 래진 스킬런 인텔 부사장은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인텔 본사에서 미팅을 가지고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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