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정전 피해 없었다

전자·자동차·항공·화학 등 산업단지 피해 없어
  • 등록 2011-09-15 오후 7:12:35

    수정 2011-09-19 오후 3:39:25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정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005930)와 현대·기아차, 대한항공(003490), 포스코(005490) 등 산업계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전으로 아무런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서울 서초구 서초사옥에서 0.5초 정도 정전이 발생하긴 했지만 피해는 없었다"고 15일 밝혔다.

다른 전자업계도 피해를 보지 않았지만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서울 사무소가 정전돼 직원들이 일찍 퇴근했다.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 계열사도 정전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 업계 역시 피해가 없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주 내내 휴가여서 공장이 쉬고 있는 상태. 정전된 곳도 없어서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GM 부평공장 등 그 외 완성차 공장들도 정전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 포스코, 두산, 현대제철, 금호석유화학 등도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계획된 정전이라 산업단지에 피해가 없도록 한전에서 조처를 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성 前직원 "애플 납품기밀 유출했다" ☞불안한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명쾌한 투자 전략 ☞전세계 모바일OS 경쟁 지각변동 예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