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관계자는 "정전으로 아무런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서울 서초구 서초사옥에서 0.5초 정도 정전이 발생하긴 했지만 피해는 없었다"고 15일 밝혔다.
다른 전자업계도 피해를 보지 않았지만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서울 사무소가 정전돼 직원들이 일찍 퇴근했다.
자동차 업계 역시 피해가 없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주 내내 휴가여서 공장이 쉬고 있는 상태. 정전된 곳도 없어서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GM 부평공장 등 그 외 완성차 공장들도 정전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 포스코, 두산, 현대제철, 금호석유화학 등도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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