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태광이엔이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이동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스탠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인테리어 측면에서 뛰어나 카페, 공방, 사무실 등에 잘 어우러진다. 고정하는 방식으로 설치했던 제품보다 개선된 형태로 편의성을 더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태양이 지구를 가열하는 원리에서 착안했다. 원적외선으로 자연적인 열을 방사함으로써 빛에 의한 불쾌함, 건조함, 냄새 등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스탠드에 거치할 수 있는 제품은 HOS-1000 (190 x 1010 x 60, 1kW), HOS-2000 (190 x 1300 x 60, 2kW) 등 2가지 종류가 있다.
이 제품은 각도를 조절하거나 바퀴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스탠드와 이원화돼 있기 때문에 사용하다 분리한 뒤 벽에 고정할 수도 있다.
관계자는 “신규 스탠드는 기존 스탠드와 비교할 때 디자인과 활용성 측면에서 개선된 제품이다”라면서 “고정 설치를 꺼렸거나 필요에 의해 이동을 원했던 고객도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셈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