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입사원, `넘버원 인천공항` 서비스 선서식

  • 등록 2012-03-19 오후 6:25:31

    수정 2012-03-20 오전 9:26:41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한항공(003490)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19일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연 무대에서 2012년도 신입직원 60여명과 최수일 지점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비스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 고객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의 서비스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신입사원들은 이날 선서를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G50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인천공항의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8연패에 도전하기로 했다.

최수일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상무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한민국의 출발과 도착을 담당하는 첫 번째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대표 국적항공사의 신입사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며 “고객들에게 명품 서비스를 제공해 인천국제공항이 No.1 공항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 대한항공 2012년도 신입사원 60여명이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서비스 제공과 핵안보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서비스 선서식을 하고 있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하나은행과 제휴확대.."젊은 고객을 모셔라" ☞대한항공,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 ☞대한항공, 한진家 3세 조현아·조원태 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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