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곤란 구형 아이폰 활용법 `기발하네`

  • 등록 2012-09-19 오후 4:24:21

    수정 2012-09-19 오후 4:24:21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신제품은 등장만으로 사람들을 설레게 한다. 하지만 구형 스마트폰은 신제품의 구입과 동시에 처치곤란해진다. 함께 사용하기도 어렵고 버리자니 아깝다.

구형 아이폰도 마찬가지다. 특히 애플이 얼마 전 스마트폰 신제품인 ‘아이폰5’를 공개하면서 아이폰4S를 비롯한 구형 제품들은 처치곤란한 상황에 더욱 빠져들게 됐다.

그렇다면 구형 아이폰을 잘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미국 현지 매체 비스마르크 트리뷴은 최근 현지 상황에 맞춰 구형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11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이 중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골라 소개한다.

◆아이들 장난감= 구형 아이폰은 아이들에게 매력적인 장난감이다. 말 잘 듣는 아이에게 게임을 넣어 선물로 줄 수도 있다.

◆부모님 효도폰= 오래된 아이폰은 아직 스마트폰 신기술에 적응하지 못한 어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구형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업그레이드용으로 선물해 보자.

◆작디작은 아이패드= 와이파이(무선인터넷)가 연결되는 한 구형 아이폰은 비디오를 볼 수 있고 이메일을 보낼 수 있으며 위키백과사전을 검색할 수 있다.

◆똑똑한 알람시계= 아직도 20세기 대학 시절 구입했던 낡은 라디오 알람을 사용하고 있다면 구형 아이폰을 알람시계로 전환해 21세기 스타일에 진입해 보자.

◆비상용 스마트폰= 신제품을 잃어버릴 경우에 대비해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자. 미국 시장 조사 업체 퓨 인터넷과 아메리칸 라이프 프로젝트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휴대전화 사용자의 3분의 1 가량이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을 당한다.

◆카메라 달린 하드 드라이브= 구형 아이폰은 카메라가 달린 하드 드라이브다. 스냅 사진을 찍을 때나 다른 컴퓨터로 파일이나 사진을 옮길 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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