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정보보호 스타트업 밋업 개최…"동반성장 모색"

6개 스타트업 IR 진행…홍보 전시부스도 운영
  • 등록 2019-12-17 오후 12:00:01

    수정 2019-12-17 오후 12:00:0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안랩(대표 권치중)과 함께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시큐리티 밋업 웨이브(Security Meetup WAVE) 2019`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 및 패널 토크가 진행되며, 민간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벤처캐피탈(VC)과 정보보호 산업 관련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최한 `정보보호 스타트업 IR-피칭대회`에서 선발된 제이슨, 스파이스웨어, 쏘마, 와이키키소프트, 옥타코, 와임 등 6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도 진행한다.

또 정보보호 스타트업 및 기업, 투자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며 기업별 기술·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정보보호 클러스터 협력 창업 투자자 및 기업담당자,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졸업기업 등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클러스터 송년의 밤`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정보보호 산업 전체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성장해 정보보호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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