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 활성화 제휴

  • 등록 2016-05-03 오후 1:55:56

    수정 2016-05-03 오후 1:55:5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왼쪽에서 3번째)과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www.visitkorea.or.kr)는 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관광공사 정창수 사장과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관광 및 여행주간 홍보, 국내 휴가문화 조성, 빅데이터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홍보 캠페인 수행, 국내 관광정보 및 콘텐츠 제공, 기업 홍보를 지원하고, KT는 전국 500여개의 KT M&S 매장과 플라자에 한국관광공사 ‘2016 봄 여행주간’ 포스터를 게시하고 임직원 대상 국내 휴가문화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 인프라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은 “국민기업으로서 KT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KT가 가진 ICT 역량을 접목해 관광 정보와 ICT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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