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드림엔서에서 ‘창조경제타운 - 창업지원기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아이디어-사람-자원’을 서로 연결, 창조경제 성과 창출을 위해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로 모두 19개의 공공 및 민간 창업기관이 참여한다.
공공부문에서는 드림엔터와 벤처1세대 멘토링센터 등 6곳의 미래부 유관기관과 콘텐츠코리아랩(문화체육관광부), 친환경창조경제센터(환경부), 공간정보창업지원센터(국토교통부), 창업진흥원(중기청), 지역지식재산센터(특허청), 청년창업지원센터(서울시) 등 모두 12곳이 참여한다.
이들 창업지원기관은 온라인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의 아이디어가 오프라인 상의 기술 및 마케팅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통해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현재 사업화 단계에 근접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선 창업지원기관에서 51건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 아이디어를 가진 주체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통해 성과창출을 가속화하고 국민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성공모델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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