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오프라인 지원으로 사업화 촉진한다

미래부, '창조경제타운-창업지원기관 협의체' 발족..19개 공공·민간 창업기관 참여
  • 등록 2014-09-18 오후 2:00:09

    수정 2014-09-18 오후 2:00:0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온라인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에 제시된 아이디어들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창업지원기관들이 적극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드림엔서에서 ‘창조경제타운 - 창업지원기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아이디어-사람-자원’을 서로 연결, 창조경제 성과 창출을 위해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로 모두 19개의 공공 및 민간 창업기관이 참여한다.

공공부문에서는 드림엔터와 벤처1세대 멘토링센터 등 6곳의 미래부 유관기관과 콘텐츠코리아랩(문화체육관광부), 친환경창조경제센터(환경부), 공간정보창업지원센터(국토교통부), 창업진흥원(중기청), 지역지식재산센터(특허청), 청년창업지원센터(서울시) 등 모두 12곳이 참여한다.

민간부문에서는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마루180(아산나눔재단), 오픈컨텐츠랩(동그라미재단), 팹랩서울(타이드인스티튜트), SK텔레콤 행복창업지원센터(SK텔레콤(017670)),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SK플래닛), KT이노베이션(KT(030200)) 등 7곳이 참여한다.

이들 창업지원기관은 온라인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의 아이디어가 오프라인 상의 기술 및 마케팅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통해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현재 사업화 단계에 근접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선 창업지원기관에서 51건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협의체는 각 창업지원기관 센터장급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지원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이 공동활용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 아이디어를 가진 주체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통해 성과창출을 가속화하고 국민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성공모델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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