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이날 오후 오후 2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를 직접 찾아 센터 관계자들과 두 시간여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준원 센터장을 포함해, 센터에 파견 중인 LG 실무진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 형식적인 업무 보고 틀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과 거침없는 건의사항이 오가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앞서 송 의원은 당선인 신분인 지난 5월중순 강원 센터 방문, 6월 8일 서울 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18개 센터장 운영회의에 참석해 센터의 지속적 운영에 대한 우려와 고민을 체감했다. 이날부터는 북센터를 시작으로 앞으로 두 달 간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직접 방문, 센터·지자체·보육기업 등의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찾아가는 민원창구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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