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가 與 송희경, 60일 현장 소통대장정 돌입

20일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 등록 2016-06-22 오후 2:33:39

    수정 2016-06-22 오후 2:34:04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IT 전문가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창조경제혁신센터 업그레이드를 위해 60일 ‘현장 소통 대장정’에 돌입했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오후 2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를 직접 찾아 센터 관계자들과 두 시간여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준원 센터장을 포함해, 센터에 파견 중인 LG 실무진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 형식적인 업무 보고 틀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과 거침없는 건의사항이 오가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충북 센터는 바이오, 뷰티, 친환경에너지 등 충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창조경제센터 구축을 목표로 대기업 LG와 113개 중소 벤처 기업이 자리잡고 있다. 대기업의 특허를 중소기업과 공유하고 매칭하는 상생 모델이 강점이다. 아울러 LG 사내 공모 아이디어를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아이디어 마켓’을 운영해 다양한 사업군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송 의원은 당선인 신분인 지난 5월중순 강원 센터 방문, 6월 8일 서울 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18개 센터장 운영회의에 참석해 센터의 지속적 운영에 대한 우려와 고민을 체감했다. 이날부터는 북센터를 시작으로 앞으로 두 달 간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직접 방문, 센터·지자체·보육기업 등의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찾아가는 민원창구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송 의원은 “신산업 창출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의 거점이 될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씨앗은 뿌려졌다”고 말하며 “성공사례 발굴과 지역 산학연의 역량을 결집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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