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미국 남동부지역 내 생산기지 확보

  • 등록 2013-03-06 오후 5:01:25

    수정 2013-03-06 오후 5:01:2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이 미국 남동부지역에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은 미국 전역으로 타이어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해 아칸소주 매리언에 있는 재생타이어 공장을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관계자는 “설비 증설이 완료되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며 “공장 인수로 운송비 감축을 통한 원가절감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국 남동부에서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기지 확보가 시급했다”며 “남동부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공급망 확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뉴프라이드는 물류운송 특수차량에 장착되는 신규타이어 및 재생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새로 인수한 매리언 공장에서 연간 4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프라이드의 지난 201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9900만 달러(한화 약 1080억원)을 기록했다.

에드워드 김 뉴프라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공장 인수는 기존 전략 거점인 서부와 중부에 이어 남동부까지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사업망을 확충해 매출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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