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안질환 치료용 점안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

  • 등록 2021-06-14 오후 1:52:00

    수정 2021-06-14 오후 1:52:0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압타바이오(293780)는 안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점안 조성물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발명은 피라졸계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점안 제제에 관한 것”이라며 “특허기술은 유효성분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점안 투여만으로도 약물이 안구의 전안부 뿐만 아니라 후안부까지 유효성분이 도달해 안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허는 약물을 점안으로 투여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안구 내 직접 투여로 인한 부작용을 경감시킬 수 있다”며 “전안부 뿐만 아니라 후안부로도 유효성분이 도달하도록 하는 후안부 안질환 치료용 점안제에 관한 발명으로 특허를 안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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