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 등록 2012-07-19 오후 9:28:50

    수정 2012-07-19 오후 9:28:50

[노컷제공]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올들어 처음으로 39개 매개모기 감시 지역 중 1곳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 분류됨에 따라 19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25일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최초로 채집됨에 따라 규정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팔옷이나 긴 바지를 입을 것을 당부했다.

또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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