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환경부, 공기청정기·차량용 에어컨 필터 유해성 OIT 방출 확인

  • 등록 2016-07-21 오후 1:48:29

    수정 2016-07-21 오후 1:48:29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국내 판매 중인 공기청정기 일부 제품에 OIT(옥틸이소티아졸론)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난 21일 오후 서울의 한 매장에서 시민이 공기청정기를 살펴보고 있다.

OIT는 곰팡이나 균을 억제하기 위해 주로 방부제나 방균제 등에 사용되며 최근 가습기 살균제 논란을 일으킨 독성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유사한 물질로, 2014년 환경부가 유독물질로 지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코웨이 21개, LG전자 17개, 쿠쿠전자 9개, 삼성전자 6개, 대유위니아 2개, 프렉코 2개, 청호나이스 1개 등 7개 제조사의 공기청정기 61개 모델의 필터에 OIT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61개 필터에 대해 회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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