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 등록 2016-11-15 오전 11:07:51

    수정 2016-11-15 오전 11:07:51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국내증시 상황은 지난번 사분오열의 장세이다라고 언급한적이 있다. 트럼프 당선이후 최근 흐름은 중구난방의 모습이다. 지수는 점진적 약세흐름영역에서 질질 눌림하락을 주고 있는 와중에 금년도 신고가 종목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것이 POSCO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고점영역권에서 박스적관점의등락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서 지수 눌림시 영향을 주고 있다는점이다.

자동차주들은 신저점의 하향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화학주도 화학업종내에서 오름과 내림의 엇갈림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건설.조선.금융주등 전체적인 모든 업종이 서로 다르게 그리고 업종내에서도 종목별 각자도생의 흐름을 보여주는 파동의 주가흐름을 나타내고 있기에 종잡을수 없는 영역의 흐름이 이어지는 괴물같은 장세연출이 진행중이다. 금일 특징적 흐름을 보여주는 것중에 삼성전자(005930)의 하만인수로 인하여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의 단기 상승의 모멘텀으로 시장심리가 작용중인점과 포스코의 금년 최고가 신고행진의 모습이 눈에 띄는 바이다.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필자의 관점은 대선공약에 대한 정책 원칙을 지키는 인물일 가능성이 거의 제로일듯하다는 점에서 트럼프발 공약남발.막발등의 우려감은 사실상 위험하고 두렵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이다. 왜냐면, 그의 대선기간의 말들을 최근 뒤집는 발언이나 언행을 보면 그것은 대선승리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였던것이지 결코 정책적 공약이행으로 이어지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방증의 하나라고 보여지는 바이다. 특히 의회 장악한 공화당에서 조차도 트럼프를 견제하고 있기 때문에 독불장군식으로 행동에 옮기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다만, 불법이민자추방에 대해서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강력히 추진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바이며, 재정정책확대에 대한 인프라투자 또한 추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것이다. 다만, 세계교역이나 국제적 외교등의 관계는 트럼프의 막말에 크게 귀기울이지 않아도 된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기업인출신의 트럼프 굉장히 누군가와 유사한점이 많아서 대선공약은 희망의 비젼일뿐 약속이행 가능성이 희박할것으로 보이는바 트럼프발 두려움은 버리고 냉정히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변화에 주목하시길 바란다.

선물데일리 시황지수는 오늘 저점이 이번주 주중 저점의 역할 가능성의 위치가 한번 나온 상황이 아닌가 보여지는 바이다. 이번주는 급락과정의 무너짐의 가능성보다는 희한하게도 불안한 수급이지만서도 가격반등이 나와주면서 다시금 2000포인트 자석효과를 보여줄 가능성이 예측되는바 반등의 지수 가능성을 열어둠이 좋을듯하다.

반대로 하락흐름으로는 더 내릴듯하면서도 브레이크 반등 또는 내림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보다는 점진적으로 흘러가는 속도의 전개로 인해 피곤함이 몰려올 수도 있는 흐름이다. 그러나 필자가 예측하는 바로는 이번주 급격히 무너짐의 한주는 아닐듯하다는점 매수반전의 우위전개가능성이 약80%이상이란점 참고해보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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