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새 검찰총장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8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당시 김오수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개혁 추진 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
|
문 대통령은 이날 재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오후 4시경 국회에 제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한 바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월 4일 임기를 4개월 앞두고 중도 하차한 지 60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