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 눈’은 통상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관측관이 눈이 내리는 것을 맨눈으로 확인했을 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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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첫눈은 평년보다 나흘, 작년보다 16일 빨랐다. 홍성은 작년보다 12일 일찍 눈이 내렸다.
18일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15cm, 충청과 호남 지방에 최고 10cm의 큰 눈이 오겠고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1cm에서 많게는 5cm의 눈이 내리겠다.
이번 눈은 밤부터 점차 잦아들겠지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말인 내일 아침에는 대관령 기온이 -10도, 서울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