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통합전산망 서비스 시작

24일부터 시범 운영
  • 등록 2014-07-24 오후 2:38:24

    수정 2014-07-24 오후 2:38:24

[이데일리 양승준 기자]뮤지컬·연극도 영화처럼 실시간으로 티켓 판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연예술 통합전산망(www.kopis.or.kr)이 24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공연장 입장권 발권 정보를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시스템이다. 공연정보와 관련 통계 등도 볼 수 있다.

그간 공연계는 공연티켓 통합전산망이 구축되지 않아 산업 육성을 위한 통계 확보와 매출에 대한 투명한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공연예술 통합전산망 서비스는 시작 단계다.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국립극장·명동예술극장 등 16개 국·공립극장을 중심으로 우선 서비스된다. 전국에 1000개가 넘는 극장이 있는 걸 고려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민간 극장의 참여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예술 통합전산망의 정착을 위해 참여 시 각종 지원 사업과 연계해 혜택을 주고 공연 및 예매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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