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해 맞아 ‘검은 종마’ 와인 마셔볼까

레뱅드매일, 미국산 ‘블랙 스탈리온’ 론칭
  • 등록 2013-12-03 오후 4:35:04

    수정 2013-12-03 오후 4:35:0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은 3일 서울 소공동 소재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년 말의 해를 기념해 ‘검은 종마’라는 뜻을 지닌 부티크 와인 ‘블랙 스탈리온(Black Stallion)’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 스탈리온’은 미국 ‘델리카토(Delicato Family)’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나파밸리산 부티크 와인이다. 나파밸리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는 포도만을 선별해 우아함, 구조감, 탄닌감 등 각 떼루아(포도 재배 환경)의 개성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왼쪽부터)블랙 스탈리온 샤르도네, 블랙 스탈리온 배럴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블랙 스탈리온 까베르네 소비뇽
이번에 선보이는 블랙 스탈리온은 배럴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블랙 스탈리온 배럴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은 ‘24개 프렌치 오크 배럴 셀렉션 와인’으로 전 세계 사전 할당제에 따라 24개 배럴에서 7500병만 한정 생산된다. 100% 프렌치 오크에서 24개월 숙성해 부드러운 첫 맛이 파워있는 타닌감과 훌륭한 균형을 이루며 스파이스, 바닐라 크림과 어우러져 유연하고 긴 끝맛을 남긴다.

또한 블랙 스탈리온 까베르네 소비뇽은 5개 포도품종의 각기 다른 개성을 살려 복합미가 뛰어난 풀바디 와인이고, 100% 샤르도네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인 블랙 스탈리온 샤르도네는 풍부한 텍스쳐와 시트러스 맛을 선사해 식전주 및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블랙 스탈리온’을 생산한 ‘델리카토 패밀리’는 약 90년 전통을 보유한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 최초의 패밀리 와이너리다.

박소영 레뱅드매일 마케팅 본부장은 “블랙 스탈리온 와인 3종은 ‘검은 종마’라는 뜻에 걸맞게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지닌 부티크 와인”이라며 “특히 2014년 말의 해를 맞아 말의 해에 태어난 이에게 선물로 주거나 한해 동안 감사했던 이에게 활기찬 새해를 보내라는 의미를 담아 선물하면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블랙 스탈리온 배럴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75만원, 블랙 스탈리온 까베르네 소비뇽 13만8000원, 블랙 스탈리온 샤르도네 10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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