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1995년 지하철 안내방송 녹음..이색 경력 추가

  • 등록 2017-06-23 오후 3:19:07

    수정 2017-06-23 오후 3:19:0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과거 이색 이력이 알려져 화제다.

네이버 수도권 교통정보 제공 블로그에서 2015년 8월 9일 게시물 가운데 ‘지하철 안내방송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운동장역 환승 안내방송’에는 “한국어 성우는 정부용, 영어는 강경화”가 녹음했다고 표시되어 있다.

동대문운동장역 환승 방송 뿐만 아니라 회현역, 동작역 도착 안내 방송도 지금의 강 장관이 녹음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

당시 강 장관은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강 장관은 선친인 강찬선 KBS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같은 방송사 영어방송의 프로듀서(PD) 겸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러한 경력으로 지하철 영어 안내 방송을 녹음하게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1995년 강 장관이 녹음한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운동장역 환승 안내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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