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하나금융투자, 한국·선진국 기초자산 파생상품 6종 모집

  • 등록 2015-09-14 오후 2:33:31

    수정 2015-09-14 오후 2:33:31

하나금융투자 관계자가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까지 우리나라와 선진국을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함상품 6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초자산을 국내와 선진국으로 둔 이유는 최근 중국 등 신흥국에 대한 불안심리가 커져 지수 안정성이 높은 곳을 선정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현엽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중국발 경제침체 우려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중국은 기초자산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 위주로 구성해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 주가연계증권(ELS) 5814회’는 초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이고 상환이 빠를수록 높은 수익률을 제시한 얼리버드형 상품이다. 한국지수(KOSPI200)와 유럽지수(EuroSTOXX50)가 기초자산이다. 1~2차 상환 시 6%, 3차~만기 상환 3%를 지급한다. 조기상환조건은 모두 85%다. 녹인은 60%에서 발생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5815회’는 대표 통신주인 SK텔레콤(017670)과 유럽지수(Eurostoxx50)를 활용했다. 연 9.76%를 추구하는 고쿠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3차), 80% 이상(4~5차), 75% 이상(만기)이 기준이다. 녹인은 55%이다.

‘하나금융투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97회’는 위험회피형 투자자를 위해 한국지수에 투자하며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지수가 20% 상승하거나 하락할 경우 1년 6개월간 최대 8%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유럽지수와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10%를 추구하는 노녹인형 ‘하나금융투자 ELS 5811회’, 코스피200지수와 미국지수(S&P500)가 기초자산인 최대 연 6.00%의 ‘하나금융투자 ELS 5812회’, 유럽지수·미국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12%를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금융투자 ELS 5813회’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 한도는 각 5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실(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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