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룩 브랜드 ‘골스튜디오’, 패션 트렌드 선도

  • 등록 2019-09-20 오후 3:15:25

    수정 2019-09-20 오후 3:15:25

(사진=골스튜디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계절이 바뀌고 해를 거듭해도 ‘스트리트 패션’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패션의 주 소비층인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이자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또 다른 지표가 됐다.

최근 몇 년 새 패션뿐 아니라 인테리어,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가 바로 ‘미니멀리즘’이다. 이를 근간으로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움을 추구한 ‘놈코어‘를 비롯해 베이지, 아이보리, 브라운 등 차분한 색상의 ‘뉴트럴’, 흙이나 나무 등 자연의 색을 닮은 ‘얼씨’ 등이 탄생했다.

이러한 미니멀리즘의 영향이 스트리트 패션에까지 닿아 ‘이지 스트리트’라는 또 다른 키워드를 만들어냈다. 이지 스트리트란 조거 팬츠, 바이커 쇼츠, 트라우저, 스웨트, 윈드 브레이커 등을 통해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면서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다.

이지 스트리트로 대표되는 것으로 ‘애슬레저룩’이 있다. 애슬레저룩이란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로, 일상복으로 어색하지 않으면서도 운동복처럼 편안하고 활동성이 있는 스타일의 옷을 뜻한다.

대표적인 애슬레저룩 브랜드로 유럽 스트리트 감성의 ‘골스튜디오(GOAL STUDIO)’를 꼽을 수 있다. 골스튜디오는 미니멀리즘과 애슬레저로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는 브랜드로 축구에 대한 열정과 스포츠 문화를 스토리텔링하고 있다.

골스튜디오는 2019 F/W 시즌을 맞아 신제품 2차 딜리버리를 선보였다. 이들이 공개한 2차 딜리버리 제품에는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플리스 재킷을 비롯해 리버서블 풀오버, 스트라이커 후드티, 조거팬츠 등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릴랙스 핏과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리버서블 플리스 재킷의 경우 보온성이 높으면서도 가벼운 소재의 플리스 소재가 사용됐다. 자가드 원단의 제품 전판에 표현한 로고로 개성을 드러내며, 양면으로 입을 수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빅 골 윈드 재킷은 3겹 레이어 원단과 리플렉티브 소재의 골(GOAL) 프린트가 돋보인다. 특히 내부 봉제 부분을 완전히 방수 처리하는 방식의 심실링 마감을 사용해 빗물과 바람을 차단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골스튜디오는 오는 10월1일 리버서블 다운파카를 포함한 마지막 딜리버리 라인업을 공개한다. 2019 F/W 시즌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 신제품 딜리버리는 골스튜디오의 브랜드 슬로건이자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라는 의미의 ‘LIVE THE GOAL(리브 더 골)’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골스튜디오의 모든 제품은 골스튜디오닷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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