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미니파이터` 태국 서비스 돌입

무에타이 캐릭터, 코끼리 펫 등 현지화 작업
  • 등록 2012-02-16 오후 5:50:16

    수정 2012-02-16 오후 5:50:16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E&M(130960) 넷마블은 16일 대전 액션 게임 `미니파이터`의 태국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국 게임업체 `트루 디지털 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되는 미니파이터는 다양한 캐릭터와 카드 조합 시스템, 던전과 퀘스트(임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태국 현지 문화에 맞게 새로운 무에타이 캐릭터와 코끼리 콘셉트의 신규 펫을 제작하고 국내 버전에는 없는 퀘스트를 추가했다.

이승원 넷마블 해외사업본부장은 "미니파이터의 태국 서비스를 위해 현지 시장과 이용자를 철저히 분석했고 현지화 작업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현지 서비스사인 트루 디지털 플러스와 협력해 태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니파이터' 웹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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