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샘표(007540)가 ‘2019년 맛있는 추억 캠페인’ 진행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식문화를 돌아보는 행사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집밥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연중 실시한다.

샘표는 먼저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8절지에 그림을 그려 공모하면 된다. 그림 도구나 방법에는 제한이 없다. 다음달 2일까지 샘표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심사는 유치부(3~7세)와 초등 저학년부(8~10세), 초등 고학년부(11~13세)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상 결과는 샘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샘표는 그림대회에 참여한 가족에게 집밥 메뉴얼북을 제공한다. 매뉴얼북에 제시된 방법에 따라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샘표 제품을 세트로 구성했다.

최종 수상작 100점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부산 센텀 키티몰 키자니아,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의 서울상상나라, 경기도 이천 샘표 스페이스 등에서 전시한다. 대상 수상작은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에 인쇄해 한정판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