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내장증이란? 일반 디스크와 달라...증상·예방법 '필독'

  • 등록 2014-08-26 오후 3:46:58

    수정 2014-08-26 오후 3:46:58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최근 디스크 내장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디스크 내장증이란 디스크의 성질이 달라지거나 수핵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이 망가져 요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 디스크 내장증이란 디스크의 성질이 다라지거나 수핵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이 망가져 요통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는 일반적인 디스크와는 다르다. / 사진= SBS 방송 화면


일반적으로 디스크라고 하는 질환은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제 역할을 하는 구조물로 이것이 튀어나와 신경을 누를 때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스크’라고 말하는 병이 바로 디스크 탈출증이다. 이는 디스크 내장증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디스크 내장증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게 특징으로 엑스레이(X-ray)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필요로 한다.

급성 요통 환자의 10%가 만성 요통 환자가 되는데 만성 요통환자의 40%가량이 디스크 내장증 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디스크 내장증의 증상은 의자에 앉거나 서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똑바로 누우면 허리가 아파 한 자세로 오래 누워있기 힘들다.

디스크 내장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빨리 걷기 같은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4번 정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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