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핑크 단발, 형형색색 ★ 핑크 헤어 변신 ‘독특 or 강렬’

  • 등록 2013-08-12 오후 5:55:14

    수정 2013-08-12 오후 5:59:32

핑크색 헤어로 변신한 지아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첫 사랑니’ 뮤직비디오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가 핑크색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 초읽기에 나섰다.

선미는 이번 솔로 앨범을 위해 체중을 늘리는 것은 물론 핑크 단발머리로 변화무쌍한 변신을 시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미 외에도 에프엑스 크리스탈, 배우 김효진, 빅뱅의 지드래곤 등 스타들은 핑크색 헤어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자신의 매력을 부각시킨 바 있다.

특히 핑크색 헤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강렬함을 선사한다. 또 독특한 컬러인 만큼 평소 모습을 탈피, 신선하고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이 가능해 핫한 색채로 주목받고 있는 것. 스타들의 형형색색 헤어 변신을 살펴보자.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정규 2집 ‘핑크테이프(Pink Tape)’와 일맥상통한 비주얼로 컴백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첫 사랑니’ 뮤직비디오에서 크리스탈은 짙은 핑크색 헤어 컬러는 물론 눈썹, 입술까지 ‘핑크 컬렉션’을 선보이며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크리스탈의 짙은 자줏빛 헤어 컬러는 실험적이고 개성 강한 그룹임을 표출한 동시에 정규 앨범 ‘핑크 테이프(Pink Tape)’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단면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핑크색 헤어로 변신한 빅뱅 멤버 지드래곤, 배우 김효진. 사진- 매거진 바자, 그라치아 제공
앨범 발매를 할 때마다 머리를 형형색색 빛깔로 물들였던 빅뱅의 지드래곤 역시 핑크 헤어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핑크색은 남성들에게는 시도하기 어려운 컬러. 지드래곤은 스타일 변신에 구애를 받지 않는 스타답게 핑크색 머리 과감하게 연출하며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패션매거진 ‘바자’ 화보에서 그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오묘한 매력을 자아냈다. 또 스케이트보드를 등에 메고 악동다운 기질을 다분히 드러내기도 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클래식한 여배우 김효진도 핑크 헤어로 180도 변신하며 이색적인 면을 선보였다. 짧은 머리와 밝은 핑크색 헤어 컬러로 이미지 변신을 감행한 것. 그는 아이섀도, 립 컬러를 옅은 핑크색으로 연출해 인형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그간 차분하고 럭셔리한 스타일을 고수했던 김효진에게 이 같은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김효진의 하얀 피부와 밝은 빛의 핑크 헤어컬러는 피부가 더욱 창백하게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이외에도 엠블랙 천둥, 미스에이 지아가 핑크 헤어로 그룹 내 도회적이고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눈에 띄는 핑크색 포인트 헤어 컬러는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스타들이 시도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과도한 스타일로 역효과를 낼 수 있다.

핑크 헤어를 좀 더 유연하게 즐기고 싶은 일반인들은 헤어 브리지와 모발 끝을 염색하는 투톤 헤어로 트렌드를 섭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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