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 등록 2018-05-08 오전 11:23:15

    수정 2018-05-08 오후 5:23:2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관절전문 이춘택병원(윤성환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병동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60여 분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춘택병원 파도회(파트너 도움위원회)의 주관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입원 치료 때문에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는 환자께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윤성환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며 “특히 고령 환자는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치료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맞춤 의료 서비스 및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택병원 간호사(왼쪽)가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중인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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