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오스마트, 강세..내일부터 MS카드 사용제한

  • 등록 2015-03-04 오후 1:31:21

    수정 2015-03-04 오후 1:31:2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용카드 제조업체 바이오스마트(038460)가 급등세다. 오는 5일부터 자동화기기(ATM)에서 마그네틱(MS)신용카드 사용이 제한된다는 소식에 따라 카드 교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1시19분 현재 바이오스마트는 전일 대비 6.1% 오른 26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드 앞면에 IC칩이 없고 뒷면에 MS만 있는 신용카드는 내일부터 ATM에서 거래가 제한된다.

다만 IC신용카드로 미처 전환하지 못한 일부 MS신용카드 소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각 자동화기기 코너별 1대의 ATM에 대해 MS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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