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네이버·다음에 野 편향 기사 더 많다"

새누리, 네이버·다음 대표 불러 개선방안 모색 예정
  • 등록 2015-09-03 오후 3:43:06

    수정 2015-09-03 오후 3:43:06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새누리당은 3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의 모바일뉴스 메인화면의 공정성이 부족하다는데 공감했다. 기사가 여권에 불리하다는 것인데, 이를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으로부터 서강대에 의뢰했던 ‘포털 모바일뉴스 메인화면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보고 받았다고 당 관계자가 전했다.

보고서는 올해 1~6월 5만여건의 데이터를 조사·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분석결과 포털 메인화면의 기사 선택과 제목 등에 있어 객관성이 떨어지고, 이에 따라 편향된 여론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여권에 다소 부정적인 콤텐츠가 더 많이 노출됐다는 것이다.

당 관계자는 “추후 네이버와 다음의 대표들을 불러 관련 내용을 듣고 개선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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