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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최정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자기소개란에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문장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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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의 소속사 워크 하우스 컴퍼니 측은 6일 “현재 최정윤 씨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에서 여주인공 도연희 역으로 약 6년 만에 복귀해 열연을 펼쳤다.
윤태준은 1999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T.J.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이랜드 그룹과 별개로 개인사업체를 운영했다.
그는 2017년 주가 조작으로 수십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원, 추징금 4억1천800여만원 선고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