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20일 중소중견기업 몫으로 배정된 11구역에 대한 5번째 입찰을 진행한 결과 ‘삼익악기’가 총 1320억원으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1구역은 중소중견기업 할당 지역 중 가장 위치가 좋은 곳이지만 4번이나 유찰된 곳이다.
삼익악기는 향후 인천공항공사와 계약을 체결할 때 6개월치 임대료인 계약 보증금을 납부하면 11구역을 운영하게 된다. 이 구역은 그간 동화면세점, 참존, 리젠 등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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